근황기록 1월 30일 경계 2011. 2. 17. 16:28 지금의 내 삶에 다른 사람이 들어올 공간이 있을까요. 그들에게 인정받는 존재로서 나를 위치시키기 위해 계속 타인을 끌어들이고 있는 건 아닐까요. 맞는 사람, 의로운 사람, 좋은 사람, 위에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계속 힘들어 합니다. 결국 낮은 자가 되기 싫어, 가난한 사람이 되기 싫어 이렇게 힘들어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무엇을 바라보면서 낮은 자가 되셨습니까.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달은 밝은데 그 때부터 가까운 길을 일부러 멀리 걷는 버릇을 배웠더니라.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근황기록' Related Articles 졸업식 2월 17일 기억, 의지, 기대. 아침을 기록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