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기록 소화불량 경계 2010. 11. 2. 01:20 여행은 나에게 소화불량을 안겨 준 것 같다. 자주자주 그 때의 장면들과 사람들과, 생각들과 느낌들이 떠오르는데 그것이 꿈만 같고 지금의 나로서는 냉소할 수 밖에 없어서 아님 그저 좋은 그 때의 추억으로 잊을 수 밖에 없어서 숨이 막힌다. 그 친구는 방향을 잘 잡을 거라 했다. 나라면 잘 잡을 수 있을 거라 했다. 그랬으면 좋겠다. 고맙다.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달은 밝은데 그 때부터 가까운 길을 일부러 멀리 걷는 버릇을 배웠더니라.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근황기록' Related Articles 계속 이어지게 될 한 해의 단어들. 근황 기록 사실은 자주 눈물이 난다 깊은 밤 안개 속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