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달은 밝은데 그 때부터 가까운 길을 일부러 멀리 걷는 버릇을 배웠더니라.
검색하기내 프로필
근황기록

-

경계 2009. 10. 18. 18:59

날 것이 싫어졌다.
팔딱팔딱 뛰고 주체할 수 없어 흔들거려 때론 유치하기 까지한 날 것이 싫어졌다.
그런데 익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꾸미는 것만 하고 싶다.
그게 절망적이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