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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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2009. 7. 29. 00:15
음악여행 라라라에 붙어있던 500원이 없어져서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TV에서 브로콜리 너마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흐엉흐엉.
아. 이들의 노래는 항상 날 가슴 뛰게 한다. 이들이 공연하는 모습은 부럽고 질투나긴 하지만
너무나 소박하고 예쁘고 귀엽고 그리고 재밌어 보여서 내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생긴다.
아. 브로콜리 너마저의 가사가 변태같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그래도 그들의 가사는 나의 맘을 노래하는 것 같아
때론 눈물이 날 것 같기도 하고 피식 웃음이 나기도 하고 절로 따라 부르고 싶어진다.
감동적이었어요. 흐엉엉. 정말 나의 마음이 따닷해지는 느낌. 절로 덩실덩실 춤을 출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야요.
사랑해요 여러분, 흑흑흑. 제발 오래오래 노래를 만들어주시어요.
일렉트로닉, 방방 거리는 슈가팝들을 듣다가 님들의 노래를 들으니 소인의 귀와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야요.
오늘의 흥분을 꼭 남기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흐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