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기록

부러움

경계 2007. 8. 6. 23:08


묵묵히 하고 있었는데
뛰어들어오면
곤란하지

뛰어들어와서
왔다갔다대면,
아는체하면

곤란하지

이런걸
텃새라고하지
쫀쫀한마음이지

잃고싶지않은마음
인정받고싶은마음

너가
오기전부터
나는
수많은눈물을흘리며
버텨나가고있었다는걸
알리고싶은마음